Dream Tree

아내와 함께 이사를 결심하고

아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파주 페르모사 본사 방문하여

쇼파와 식탁을 주문하였습니다.

디자인이 중요하여

쇼파는 페르모사의 스페이스(SPACE)로

식탁은 매장에 디스플레이 된 쎄라콘체토

2000mm 라운드 테이블로 주문

식탁 다리는 아무 것으로나 선택하라고하라고 해서

오는 길에서까지 정확히 마름모형으로 주문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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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좀 부담이었지만,

결혼하고 처음으로 아내가 정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제품으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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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12월 16일 아침 일찍 배송되었다.

아침 8시 40분에 ;;;

설치도 금방되고 식탁과 쇼파가 들어오니

이사하고 어수선한 집이 뭔가 좀 안정되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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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식탁 다리가 주문한 것과 다른 것 같았다.

내가 잘못 전달했나 싶어서 문자로 페르모사 이사님과

주고 받은 문자를 확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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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봤을 때,

마름모 모양의 식탁으로 정확히 서로 의사전달하였다.

근데 왜 이렇게 왔지?? 싶어 이사님께 전화통화를 해보았어요

식탁 다리 모양이 마름모로 주문했는데, 직각으로 왔어요.

제가 주문을 마름모로 했는데요라고 말하니

매장에 있는 마름모는 1800mm짜리로 중국산이고

손님이 주문한 것은 2000mm짜리여서

1800mm 받침에 2000mm 상판으로는 되지 않는 것 아니냐며

국내 생산으로 마름모는 되지 않아서 그렇게 나간 것이라고

중요한 것 아니라고 하셨고, 바쁘다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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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이 이사님과 통화한다는 것에

그냥 네네하며 전화를 끊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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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문은 마름모로 했고, 이사님도 인지했는데~!

배송은 직각으로 왔으면 잘못된 것인데???

왜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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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화를 하였다.

이게 그래도 마름모로 정상적으로 주문을 했든데, 잘못된 것이죠라고 했더니

자신 오전에 바쁘다며 저녁에 전화드리겠다고 하며

다시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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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끊고..

영~ 기분이 찝찝했다.

식탁 다리를 디지인이 중요하여

페르모사 이사님 자신이 직접 그려서 사진까지 찍고

매장의 제품을 찍어가면서 문자로주고 받으며 선택한 중요한 다자인인데,

잘못된 제품을 보내 놓고는 그거 중요하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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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 맘이 다른 것인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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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다리가 잘못 왔다고, 식탁 쇼파 배송을

아내에게 알려줬다. 사진으로 찍어서..

아내가 저녁 7시에 퇴근해서 집에 와서

식탁이 주문한대로 정상 배송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페르모사 이사님께 바로 전화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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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듣는데..

이사님은 여전히 별 것 아니라고

다시 제작해서 보내주겠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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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이러 이러한 상황이 있었다면

저희와 전화통화로 한번은 상의를 했어야 하지 않냐고

아내는 말씀을 드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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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별 것 아니라고 하며,

이사님의 직함을 걸고 일하는 것이

죄송하다는 말을 하지 것이 당당함인가?라고 느껴졌다.

자신이 총 책임자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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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나와 같은 기분을 느낀 것 같았다.

디자인이 중요해서 페르모사를 찾은 것인데!

어떻게 디자인이 잘못되어 나간 것이 중요하지 않을 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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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우리가 주문을 한 것과 다른 것이 왔다고 하면

상황이 인지가 되면, 몰랐다면 먼저 그렇게 배송되었나요? 죄송합니다.

바로 어떻게 어떻게 조치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며

상황을 바로 진화해나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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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처음부터 이 상황을 알고도

이건 알고도 별것 아니라는 냥 하는 고객을 우습게 보는

그 이사님의 그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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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정말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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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군가 반품한 직각 디자인을 그냥 배송시켜 놓고는

직각으로 만들어 잘못 배송한 것이 별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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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느 배송에서는 또 다른 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배송이 이뤄지고

반송품이 소진 처리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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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우습게 보고

작은 소리로 하면 별 것 아니냥 우습게 말하고

쎄게 말해야 그제서야 죄송하다는 말을 해야하는지

또 이젠 되려 갑질 아니냐고 말하는 이사님의 납득이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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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잘못이 없다며 자신이 그렇게까지 잘못했냐며 되려 화를 내시는데..

아내도 통화하며 처음부터 화를 낸 게 아니라

이사님의 별 것 아니라는 그 태도,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먼저 없는게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 반품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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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잘못와서 정중히 전화할 때는, 별 것 아니라고 우습게 말하고

소비자로서 당당하게 큰소리 치니, 죄송하다고 말하더니

쇼파 가져가며 바닥에 스크래치 생기니, 외주업에와 이야기 하라고 하고

"오늘은 휴무라고 소비자분쟁원에 문의하시고 처리하시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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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모사 슬로건으로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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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때는 다 지워지는 이태리 고급원단지이만,

반품할 때는, 잔금까지 줘야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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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점원태도? 운운하세요~

잔금까지 줘야 손님이지~

- 페르모사 슬로건으로걸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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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페르모사 A/S 수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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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X로 보는 페르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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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이쁘다지만,

페르모사를 선택할 때는

꼭, A/S도 생각하시고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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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모사 A/S디자인부터 새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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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모사 이사님으로부터 서비스 받은 진솔한 AS후기/느낀점 *

페르모사 이사님은 자신의 실수인지 계획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인 나에겐 끝까지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을 잘못한 것 같다는 핑계만 대었다.​

"인간적"으로라는 단어를 운운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질 않았다.

그냥 말하면 손님을 우습게 보는 것이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서비스다.

아내가 세게 말하니, 그제서야 손님, 고객님 죄송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와 이야기 하니 그 여자분이, 그 여자분이 한다.

내 아내인 것 다 알면서 단어를 선택적으로 골라서 사용하며

상대방 기분을 나쁘게 하며 상대를 자기 아래로 얕잡아 본다.